제11회 천안시 건축문화상에 천안시 성거읍 소재 ‘하이모 천안 중앙연구소’ 건물이 금상을 수상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건축문화상은 지난 2017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건축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금·은·동 수상 건축물을 선정했다.금상은 수상한 하이모 천안 중앙연구소는 벽돌이라는 재료적 특성을 이용해 고전적이며 당당한 느낌을 표현함과 동시에 철물을 통해 벽돌을 지지하는 새로운 시공법을 구현함으로써 건축물의 외관과 옥외공간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